최근 ‘한중 장학금 및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이 한중 옌타이 경제문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옌타이개발구 관리위원회가 한국 아주경제, 애그리치(글로벌) 댄포드 회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수여식에서 한중 양국의 우수한 학생 40명이 에그리치 글로벌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중에는 옌타이시 황발해신구의 소학생 7명이 포함됐다. 애그리치사 김정구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기업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긴 했지만 정부가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했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리 역시 현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 역시 미래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재능 발굴 및 포부 실현의 기회를 창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학업에서 더욱 정진하고 장래에 사회와 경제 진보를 선도하는 선두주자가 되어 한중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에 보탬이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애그리치 글로벌 장학금은 애그리치 글로벌그룹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에 기여한 학생들을 선발 및 장려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상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옌타이와 한국 간 우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