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3일 적극 행정으로 특별성과를 창출한 직원 27명에게 3900만원 규모의 특별 인센티브를 포상했다.
지난 3월, 4월, 6월에 이은 네 번째 포상이다. 정책홍보 및 공공방송 혁신한 직원 7명에게 ‘적시타상’ 총 900만원의 포상금을 전했다. 스포츠 관련 혁신적 정책 기획 및 실행의 공을 인정받아 체육국에선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과 체육정책과 이승훈 과장과 안승연 사무관, 안승현 주무관이 인센티브 포상금을 받았다.
문체부 직원 인센티브 포상은 길잡이별 상(북극성처럼 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 주역에게 수여), 적시타 상(적극적인 시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자에게 주는 상, 야구의 적시타처럼 필요할 때 한방), 별★의별 상(제도 혁신을 이끈 ‘특별함’에 수여하는 상) 세 분야로 김기중 사무관은 ‘적시타’상을 받았다. 10대 신체활동 부족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유·청소년 대상 체육활동 지원 예산을 체육단체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2026년도 추경예산 95억원을 확보, 약 4만명의 유·청소년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일반 유·청소년 대상 예산(83억)은 전체 생활체육 예산(2252억)의 4%에 불과, 투자확대가 필요한 상황이고, 2025년 한국 10대 생활체육 참여율이 31.5%로 캐나다(68%), 영국(47%·2023년)에 비해 턱없이 낮은 현실을 구체적으로 짚으면서 최근 체육기금 내 학교 체육활동 관련 예산은 지속적 감소 추세였으나, 학교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 지원이 아닌, 체육단체에 예산을 직접 지원해 체육단체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급하는 ‘우회로’ 사업을 설계·기획하고, 추경예산 95억원을 통해 유·청소년 신체활동 활성화 기반을 마련(약 4만명 추가 보급)하고, 체육분야 단기 일자리를 창출(약 1850명)하고 저비용 프로그램의 전국 보급을 추진하는 정책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 체육정책과 이승훈 과장, 안승연 사무관, 안승현 주무관은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이 지속되던 대한축구협회 등 체육단체를 혁신하기 위해 ‘K-축구 혁신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200명 이하에 불과했던 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을 2만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K-축구’ 혁신위원회 권고안 마련을 적극 뒷받침해 국민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자체 평가와 함께 ‘별의 별’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 청년층이 좋아하는 키캡을 접목한 홍보영상 ‘문화체육관광부는 키캡처럼 힐링이다’를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디지털소통팀 권혁중 주무관과 정아현 청년 인턴, 문체부 하반기 대통령 보고 영상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 염원 ‘오래전 당신의 꿈, 오늘의 대한민국이 보고드립니다'”를 기획·제작해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낸 디지털소통팀 백종하 사무관과 길예진 주무관은 ‘적시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
2025년 11월 기준 기존 57%에 불과했던 민간 전광판의 국가광고 표출 의무 이행률을 전국 지자체 및 사업주와의 소통과 현장 방문, 실비 지급 제도에 대한 적극적 안내 를 통해 100%를 달성한 여론과 이경수 주무관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유통 체계를 기획해 운영한 디지털소통콘텐츠과 공소정 주무관, KTV 생방송에 국내 공공방송 최초로 실시간 AI 음성인식 기반의 자동 자막을 도입한 한국정책방송원 김확충 주무관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재정담당관 조성제 과장과 권재오 서기관, 이성용 사무관, 장건재, 박세일, 이윤정 주무관은 문체부 예산 업무를 총괄하며 2027년도 정부안 편성시 약 7000억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사업을 발굴해 핵심사업 재원을 확보하고 중복 사업을 정비, 문화 재정혁신에 기여했고, 문화산업정책과 나웅재 사무관은 국내 자본 위주로 운용되는 기존 정책펀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200억 원의 예산을 ‘글로벌 리그 펀드(해외 벤처 캐피탈 운용)’로 대체 투입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 효과를 극대화한 신박한 정책 기획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관광정책과 최계원 사무관은 기존의 선착순 방식의 관광기금 융자제도를 개편해 비수도권 지역 관광사업자에게 70%를 고정, 배정하도록 개선, 관광산업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또 반값 여행,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등 국민체감 핵심사업 추진, 예술인 권리보호 강화 및 체육계 혁신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선 직원 11명에겐 ‘적시타상’ 800만원, ‘별의별상’ 800만원 등 총 1600만 원이 지급됐다. 국민관광진흥과 이광윤 서기관과 이진미 주무관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의 실질적인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반값 여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국화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예술정책과 김홍필 과장과 홍민재 서기관, 조운범 사무관, 현 디지털소통정책과 나형주 주무관은 전국의 순수 예술 청년 창작자 3000명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연 900만원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예술인권리보호과 문지희 과장과 박종찬 사무관은 예술인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조사 인력을 증원해 예술인 권리침해 사건에 신속 대응하고, 권리침해 유형별 전담 조사관을 지정하는 등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 월평균 권리침해 사건처리 건수를 2배 이상 늘렸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관행적 업무에서 벗어나,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실질적인 국정 성과와 국민 체감 혜택을 창출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각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이 조직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포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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