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구청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비산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산도서관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천아트 꽃그림 동아리는 천에 다양한 꽃그림을 그린 생활소품을 완성하여 △그 작품을 서구문화회관에 전시하고 △관내 초등학생의 문화 향유를 위한 천아트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하였다.

올해 천아트 동아리는 다양한 작품을 비산도서관에 전시하여 도서관을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내 문화적 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산도서관 관계자는 “천아트 동아리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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