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

광주농업기술센터 전경.
광주농업기술센터 전경.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 : 탄소중립 실현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원예작물 :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스마트팜 ICT 융복합 기반 조성 등 7개 사업 ▲농촌자원 : 농가체험 서비스 상품화 시범 등 2개 사업 ▲치유·도시농업 :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등 3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9일부터 2월8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고,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와 시범 사업장이 광주시로 되어있는 농업경영체이면 가능하다.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새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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